[스포츠서울] 러시아의 야한 속도 규제 프로젝트가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러시아의 섹시한 속도제한 표지판'이라는 제목으로 여러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60', '40' 등 숫자가 쓰인 표지판을 들고 있는 러시아 여성들이 담겼다. 이 가운데 눈길을 끄는 것은 다름아닌 이 여성들의 복장이다.



이 여성들은 비키니만 입고 있거나 상의를 벗어 던지고 가슴을 다 드러내고 있기도 하다. 눈길을 확실하게 끌 수는 있지만 자칫하면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도 있는 상황. 실제로 몇몇 운전자들은 이 모델들을 구경하기 위해 갑자기 속도를 줄여 위험한 순간을 맞이할 뻔도 했다.


SNS 등을 통해 이 영상과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거 대박이다", "좀 심하다", "이럴수가", "우리나라면 백퍼센트 욕먹는다", "속도는 확실히 줄겠다", "더 큰 사고가 날 수도"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팀 news@sportsseoul.com>


사진=SN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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