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체조요정 손연재가 12일 광주여대 유니버시아드체육관에서 치러진 대회 리듬체조 개인종합 둘째날 경기에서 한국 선수로는 최초로 유니버시아드 리듬체조에서 시상대 가장 높은 자리를 차지했다.

전날 볼에서 18.150점, 후프에서 18.000점을 얻은 손연재는 둘째날 리본에서 18.050점, 곤봉에서 18.350점을 받아 총합 72.550점을 받았다.

이와 함께 과거 손연재의 화보가 인기를 끌고 있다.

손연재는 과거 패션 매거진 '보그'와 함께 작업한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 손연재는 파격적인 금발의 헤어스타일로 팜므파탈의 매력을 선보이며 사람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화보를 접한 네티즌들은 "손연재, 반전매력", "손연재, 진짜 예쁘다", "손연재, 최고", "손연재, 파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경기는 표가 매진되며 8천 여명의 관중들이 광주여대 유니버시아드 체육관을 찾았다.

서장원 인턴기자 news@sportsseoul.com

사진=보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