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일본 여성들 사이에서 눈을 제외한 얼굴과 몸매가 드러나게 찍는 셀카가 유행하고 있다.


최근 일본 온라인 상에서는 눈을 제외한 나머지 신체 부위를 드러내고 찍은 사진들이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

외모에 콤플렉스를 가지고 있던 여성들은 눈을 가리고 사진을 찍음으로써 예뻐 보이는 효과를 보고 있다. 특히 얼굴이 전부 공개되지 않았기 때문에 묘한 상상력을 자극하고 각도와 포즈에 따라 일명 '여신'으로 거듭날 수 있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여성들을 보면 실제로 얼굴을 확실하게 알 수는 없으나 전부 공개한 사진들보다 더 눈길이 가는 게 사실이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나도 당장 해봐야지", "사기 사진 아닌가", "정말 예뻐 보이네", "뭔가 더 시선을 끈다", "다들 미인일 거 같아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신혜연 인턴기자 news@sportsseoul.com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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