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펀트 화이트


[스포츠서울] 영화 '엘리펀트 화이트'가 화제인 가운데 그 내용이 눈길을 끈다.


지난 2013년 개봉한 영화 '엘리펀트 화이트'는 프라챠 핀카엡 감독으로 디몬 하운수, 케빈 베이컨 등이 출연한 영화다.


성매매범의 손에 죽은 딸의 복수를 해달라는 거짓 청부를 받은 전문 킬러가 묘령의 여자의 도움으로 납치범들을 응징하고 그 도움을 준 여자의 정체가 혼령임을 알게 된다는 내용인 이 영화는 공포와 사랑의 단면을 보여준다.


영화의 스토리는 한 태국 남자가 저격수 커티 처치(디몬 하운스 분)를 찾아와 복수를 부탁하고 메이라는 소녀와 함께 조직과 정면 대결하게 된다.


그리고 밝혀지는 메이의 충격적인 정체는 25년 전 같은 조직에 의해 목숨을 잃은 소녀의 원혼이다. 그녀는 더 이상 자신 같은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커티 앞에 모습을 나태냈던 것이라는 내용으로 개봉 당시 큰 주목을 받으며 흥행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엘리펀트 화이트, 다시 봐야겠다", "엘리펀트 화이트, 스토리 보니까 보고 싶네", "엘리펀트 화이트, 내용 거의 다 봤다", "엘리펀트 화이트, 우리나라서도 흥행했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수현 인턴기자 news@sportsseoul.com
사진=영화 '엘리펀트 화이트'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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