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덕희(대한테니스협회)
이덕희

[스포츠서울] 테니스 유망주 이덕희(마포고)가 윔블던 주니어대회 2회전에 진출했다.

이덕희는 6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의 올잉글랜드클럽에서 열린 윔블던 주니어 남자단식 1회전에서 알렉스 몰칸(슬로바키아)을 2-0(6-1 7-6)으로 꺾고 32강이 겨루는 2회전에 합류했다. 남자 프로테니스(ATP)랭킹 278위로 2번 시드를 받은 이덕희는 첫 서브 성공률이 53%에 그치며 8개의 더블폴트를 범했으나 스트로크에서 우위를 보이고 적극적인 네트플레이로 몰칸을 공략, 상대 게임을 다섯 차례 브레이크하며 승리를 거뒀다. 이덕희는 2회전에서 마크 폴만스(호주)와 16강 진출을 다툰다. 이덕희는 폴만스와 상대전적에서 2승1패로 앞서 있다.

한편 호주오픈 주니어 준우승자인 홍성찬(횡성고)은 예선을 거쳐 올라온 데니스 샤포발로프(캐나다)와 풀세트 접전 끝에 1-2(5-7 6-4 3-6)로 아쉽게 패했다.

최정식기자 bukra@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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