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검색포털 줌닷컴(사장 박수정)이 운영 중인 타임로그 서비스 타임트리(time:tree)에서 국내 프로야구 역사를 시간 순 콘텐츠로 기록해 나갈 전문 에디터 ‘야구 타임PD’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타임트리는 사용자가 주제를 정해 그에 맞는 사진, 글, 영상을 시간 순으로 기록할 수 있는 세계 최초 ‘타임로그 서비스’다. 하나의 주제에 대해 다른 사용자와 함께 타임로그를 만들어 나갈 수 있다.

타임트리에서 새롭게 모집하는 야구 타임PD는 야구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이 모여 야구의 역사를 함께 기록하자는 취지로 진행된다. 야구 역사를 스스로 기록해 보고 싶은 사용자는 누구라도 지원 가능하다.

선정된 모든 에디터는 야구 타임PD임을 알리는 명함과 배지, 활동 증명서를 수여받게 된다. 또한 매주 정해진 날에 ▲역대 야구 명장면, ▲구단별 경기 리뷰 등 프로야구를 주제로 한 다양한 타임트리 콘텐츠를 제작하는 전문 에디터로 활동하게 된다.

줌닷컴은 야구 타임PD가 제작한 타임트리 중 내용이 우수한 콘텐츠는 줌닷컴 뉴스 서비스 내 야구 관련 기사와 함께 게재되는 기회를 제공한다. 매달 우수 야구 타임PD로 선정된 에디터는 응원 구단 유니폼 증정 및 야구 책임PD 자격도 부여할 예정이다.

타임트리 야구 타임PD 지원은 24일까지이며 야구와 관련된 신규 타임트리를 개설하고, 모집 페이지(timetree.zum.com/baseballpd)를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선정된 에디터는 2015년 프로야구 시즌 종료 시까지 야구 타임PD로 활동하게 된다.

김진욱기자 jwkim@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