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화보]7년만에 브라운관 나들이하는 \'오 마이 귀신님\' 박보영, 과연 어떤 모습?

‘이제 나가볼까?’

조심스러운 첫 발걸음!

tvN 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으로 7년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는 배우 박보영이 조심스러운 발걸음과 함께 등장해 여전한 특유의 매력을 마음껏 뽐냈다. 29일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진행된 tvN 금토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 제작발표회에서 박보영은 핑크빛 원피스를 입고 등장해 밝고 또 맑은 그의 미모를 한껏 발산했다. 시간을 잊은 듯 변함없는 박보영의 아름다운 모습을 사진을 통해 살펴본다.

[SS포토]7년만에 드라마 제작발표회에 등장하는 박보영

핫핑크로 잔뜩 도배된 무대 앞으로 등장하기 위해 박보영이 선택한 패션은 은은한 분홍빛 원피스였다.

하이힐을 신은 탓이기도 하지만 7년만에 올라가는 드라마 제작발표회이기에 더욱 무대 위로 오르는 발걸음은 조심스러웠다.

[SS포토]\'오 마이 귀신님\' 박보영, \'

‘왜 이렇게 떨리는 건지...’

밝은 미소와 함께 무대 중앙으로 걸음을 옮기는 박보영

[SS포토]\'오 마이 여신님\' 박보영,

수많은 플래시 세례가 괜히 쑥스럽기도 하지만...

[SS포토]\'오 마이 귀신님\' 제작발표회, 핑크 원피스의 박보영

박보영은 이내 ‘비타민’같은 미소와 함께 손인사를 보내고 있다.

[SS포토]\'오 마이 귀신\'으로 7년만에 브라운관 등장하는 박보영

‘오늘 옅은 핑크로 깔끔하게 꾸며봤어요!’

짙은 핑크색 포토월에 묻혀버리지 않고 잘 어우러지는 박보영의 핑크 원피스.

[SS포토]\'오 마이 귀신님\' 박보영

‘브라운관으로는 오랜만에 인사드려요!’

살포시 얼굴에 피운 미소와 여린듯한 손짓이 수많은 카메라를 향하지만 극 중 그녀는 ‘빙의’만 되면 지나치게 밝고 응큼하기까지 하다.

[SS포토]\'오 마이 귀신님\' 박보영

‘잘 부탁드립니다!’하고 인사하는 박보영

[SS포토]\'오 마이 귀신님\' 제작발표회, 박보영 등이 \'뻥!\'

그 돌아서는 뒷모습에서 볼 수 있는 핑크빛 원피스의 뻥 뚫린 등은 아마도 앞모습과는 다른 ‘빙의’된 ‘나봉선’의 응큼한 모습을 대변하는 것일 수 있다.

[SS포토]\'오 마이 귀신님\' 제작발표회, 주인공 박보영과 조정석

어리바리 하다가도 빙의만 되면 당돌-음탕한 주방보조로 돌변하는 박보영의 파트너는 ‘믿고 보는 배우’ 조정석이기에 그와 함께 엮어갈 로맨스가 더 기대가 되는 대목이기도 하다.

[SS포토]\'오 마이 귀신님\' 박보영

‘미니 하트는 이렇게 만들면 되나?’

처녀귀신 ‘신순애’가 몸 속에 들어오기 전에 표현할 수 있는 사랑과 마음이 이 만큼이었다면...

[SS포토]\'오 마이 귀신님\' 박보영, \'사랑스런 하트 연발!\'

‘이젠 음탕함에 적응되었어요!’

라고 말하는 듯 음탕한 처녀귀신이 ‘빙의’된 박보영이 그리는 하트는 훨씬 커져있다.

[SS포토]\'응큼발칙 빙의로맨스\' 오 마이 귀신님 제작발표회

‘분위기 좋게 잘 찍고 있어요!’ - 임주환, 김슬기, 박보영, 조정석, 박정아(왼쪽부터)

톡톡 튀는 개성의 여러 배우들과 7년만에 안방극장에 돌아온 박보영의 매력이 참 맛깔나게 요리되어 나오는 드라마가 되길 기대해본다. 2015. 6. 29.

박진업기자 upandup@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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