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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민정.제공|우먼센스

[스포츠서울]배우 이민정의 출산 후 근황이 화제다.

여성지 우먼센스 7월호는 출산 후 육아에 전념하고 있는 이민정의 근황을 담았다. 이민정은 지난 3월 아들 준후 군을 출산한 뒤 서울 삼성동 자택에 머무르며 휴식을 취하고 있다.

우먼센스 카메라에 담긴 이민정은 긴 생머리를 짧게 자른 단발머리로 눈길을 끈다. 아들 준후 군을 출산한 산부인과에 들른 그녀는 선글라스도 쓰지 않고 빵집에서 빵을 사는 등 주위 시선에 크게 개의치 않는 모습이었다. 또 신사동 가로수길에서 친구들과의 모임을 갖는 등 여유로운 일상의 모습도 포착됐다.

이민정의 남편 이병헌은 지난해 동영상을 빌미로 50억원 협박사건에 휘말린 바 있다. 당시 피의자인 모델 이지연과 걸그룹의 멤버였던 다희는 각각 징역 1년 2월, 징역 1년을 선고받았다가 항소해 2심에서 이병헌의 처벌불원서 제출로 원심보다 가벼운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조현정기자 hjcho@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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