튜브스터코리아(주)

여름철을 맞아 기존 수상 놀이 기구의 개념에서 완전히 벗어나 새로운 형식으로 반포 한강 세빛섬에 출현한 수상 어트랙션 보트 ‘튜브스터’가 세간에서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신개념의 프리미엄급 수상 레저 기구 ‘튜브스터’를 국내에 처음 선보인 업체는 튜브스터코리아(주)(대표 안영호, www.tubester.co.kr)다.

이 기구는 친환경 무소음 전기 모터를 장착한 원형 모양의 모터보트로 최대 6명이 탑승 가능하며, 운전 조작이 쉽게 설계돼 성인 탑승자가 직접 운전하면서 담소를 나누거나 한강의 경치를 감상할 수 있다.

튜브스터코리아(주) 안영호 대표
튜브스터코리아(주) 안영호 대표

중앙에 파라솔을 갖춘 테이블과 컵 홀더가 설치돼 식음료를 즐기며 파티를 열 수 있고, 야간에는 야경이나 스크린 야구 중계를 감상할 수 있다. ‘튜브스터’는 수상 레저 기구에 대한 안전 검사 기준을 통과해 위험에 처할 염려가 없는데다 수상 레저 전문 안전 요원들이 상시 대기 중이고, 구명조끼를 착용하므로 안심해도 된다.

세빛섬에서 매일 오전 11시-밤 11시까지 ‘튜브스터’를 탈 수 있는데 주말에는 대기자가 무척 많다. 일본, 호주, 미국 등 해외에도 진출할 예정인 안영호 대표는 “‘튜브스터’로 인해 한강 세빛섬이 새로운 레저 명소로 떠올랐다”며 “튜브스터코리아(주)가 ‘튜브스터’에 대한 디자인 특허 등록을 보유하고 있어서 카피 제품은 즉시 법적 조치를 받게 된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팀ussu@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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