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윤선, 과거 "한국에는 여성부 1개와 남성부 17개가 있다" 발언 재조명
    • 입력2015-05-18 16:54
    • 수정2015-05-18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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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윤선


[스포츠서울] 조윤선 청와대 정무수석이 전격 사퇴한 가운데 그가 과거 여성가족부 장관 시절 발언한 내용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013년 5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2013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포럼에 참석한 조윤선 전 장관은 모든 부처의 여성정책에 대한 협조 부족 문제를 꼬집었다.


당시 조 전 장관은 "대한민국에는 중앙 부처 18개가 있다. 1개의 여성부와 17개의 남성부가 있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는 남성 중심의 한국 관료사회와 부처들의 여성정책에 대한 협조 부족에 직격탄을 날린 것으로 평가된다.


이어 그는 "여성 대통령이 탄생해 유리천장에 구멍은 뚫렸지만 아직 완전히 부서지지 않고 금이 갔을 뿐"이라며 박근혜 정부가 적극적으로 여성 관리직 비중확대 정책을 추진하고 있음을 설명했다.


또한 조 전 장관은 "매년 31만 명의 여성이 직장을 떠나는데, 반 이상이 육아를 이유로 들고 있다"면서 이 문제가 개선되면 향후 5년간 경제 활동 참여율을 4.5% 포인트 가량 끌어올 수 있을 것으로 제시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조윤선, 정말?", "조윤선, 너무하네", "조윤선, 말이 심하다", "조윤선, 이해한다", "조윤선, 그렇겠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조윤선 수석은 지난해 6월 12일 청와대 참모진 개편 당시 여성으로서는 처음으로 정무수석에 기용됐다.

이용수 인턴기자 news@sportsseoul.com
사진= YTN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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