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효신. 출처ㅣ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


박효신


[스포츠서울] 가수 박효신이 새 싱글 '샤인 유어 라이트(Shine Your Light)'를 공개한 가운데 군 복무 시절 모습이 재조명되고 있다.


박효신은 지난 2012년 9월 방송된 SBS 연예정보 프로그램 '한밤의 TV연예'에 출연한 바 있다.


당시 박효신은 인터뷰를 통해 "군 생활 중 일반 병사 신분으로는 군 60년 역사상 처음으로 육군참모총장상과 국방부장관상을 동시에 받았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소속사 측은 "상을 받게 된 이유는 본인의 특기를 살린 성실한 군 생활이 바탕이 됐다"며 "입대 전 많은 사랑을 받았던 '눈의 꽃'을 셀 수 없이 많이 불렀던 것은 물론 '군가보다'라는 프로젝트에 참여한 바 있고, 본인의 곡인 '나를 넘는다'라는 노래에 맞춰 율동까지 만들어져 전 군에서 사용하는 등 22개월 동안 군 생활에 최선을 다했다. 이에 나라에서도 그 공을 인정한 것 같다"고 전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박효신, 군 생활도 잘 했구나", "박효신, 노래도 잘 하고, 군생활도 잘하고 멋있다", "역시 박효신이야!", "명품 보컬 박효신"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효신은 6일 0시 새 싱글인 '샤인 유어 라이트'의 음원을 공개했다. 이 곡은 공개 직후

초강세를 보이더니 오전 10시 기준 국내 주요 음악 사이트 실시간 음원 차트 1위를 모두 휩쓸었다.

김도형 인턴기자 news@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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