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한효주. 사진 | 이주상기자.rainbow@sportsseoul.com


이병헌, 이병헌


[스포츠서울] 배우 이병헌 이민정 부부가 득남 소식을 전한 가운데 과거 이병헌과 한효주의 사진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병헌은 지난 2012년 9월 7일 여의도 CGV에서 열린 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의 시사회에 참석했다.

영화에서 주연을 맡은 이병헌과 한효주는 포토월 앞에 나란히 서서 팬들과 취재진을 향해 손을 흔들었다. 당시 높은 하이힐을 신고 등장한 한효주는 옆에 선 이병헌의 키와 비슷해 의도치 않은 굴욕을 안겼다.

 

이병헌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병헌, 키가 비슷하다", "이병헌, 어머나 세상에", "이병헌, 한효주 키도 별로 안 클 텐데", "이병헌, 굴욕이다", "이병헌, 축하해요", "이병헌, 행복하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병헌 이민정 양측 소속사는 31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병헌, 이민정 부부가 득남했다"며 "지난 금요일 귀국한 이병헌과 함께 오늘 아침 서울 모처의 병원에서 건강한 남아를 출산했다. 현재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며 안정과 회복을 취하고 있다"고 전했다.


소속사는 이어 "앞으로 두 사람은 부모로서 책임감을 지니고 행복한 가정을 꾸리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이다"며 "부디 새 생명에 대한 축복을 부탁 드린다"고 밝혔다.
신혜연 인턴기자 news@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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