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리산 탐방로 2곳 폐쇄.출처 | SBS 방송화면 캡처


속리산 탐방로 2곳 폐쇄, 속리산 탐방로 2곳 폐쇄


[스포츠서울] 겨울철 사고 예방을 위해 속리산 탐방로 2곳이 폐쇄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28일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는 "겨울철 등산객 안전을 위해 내달 16일부터 2015년 2월 28일까지 9.8㎞ 길이의 탐방로 2곳을 추가 통제한다"고 발표했다.


통제되는 탐방로 2곳은 암벽구간이 많은 용화지구, 상학동, 묘봉, 북가치까지 5.3㎞ 구간과 미타사, 북가치, 민판동 4.5㎞ 구간으로 결정됐다.


속리산 관계자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통제"라며 "속리산 탐방로 2곳에 대한 정보를 미리 숙지한 뒤 방문해 달라"고 전했다.


등산객들이 통제구역을 드나들다 적발되면 과태료 10만원이 부과된다.


한편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는 지난 2012년부터 안전시설 부족으로 사고발생 위험이 높은 문장대~관음봉~북가치(3.2km)구간을 통제하고 있다.


속리산 탐방로 2곳 폐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속리산 탐방로 2곳 폐쇄, 겨울철 등산 조심해야 돼", "속리산 탐방로 2곳 폐쇄, 가급적 겨울 등산은 피하자", "속리산 탐방로 2곳 폐쇄, 아빠한테 알려줘야지", "속리산 탐방로 2곳 폐쇄 , 안전 조심", "속리산 탐방로 2곳 폐쇄, 중요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팀 news@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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