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현덕 기자] JTBC 예능 ‘마이 네임 이즈 가브리엘(My name is 가브리엘)’이 첫 티저 영상을 10일 공개했다.

배우 박보검과 개그맨 박명수의 해외 일상이 영상에 담겼다. 박보검과 박명수는 각각 아일랜드 더블린, 태국 치앙마이로 향해 현지인들의 삶에 완벽하게 녹아든 모습이다. 두 사람이 경험하게 될 버라이어티한 72시간이 더욱 궁금증을 자극한다.

박보검은 아일랜드 더블린에서 나이도, 직업도, 가족도 전혀 다른 타인의 삶을 삶아가게 된다. 박보검이 새로운 삶에 어떻게 몰입할지 기대를 모은다. ‘무한도전’으로 오랜 기간 김태호 PD와 호흡을 맞춰 온 박명수는 태국으로 향해 타인의 삶을 살아갈 예정이다. ‘무한도전’ 이후 김 PD와 6년 만에 재회하는 박명수가 보여줄 활약에 더욱 관심이 쏠린다.

‘마이 네임 이즈 가브리엘’은 제작사 테오(TEO)와 JTBC가 합작해 선보이는 예능물이다. 아무도 나를 모르는 곳에서 세계 80억 인구 중 한 명의 이름으로 72시간 동안 ‘실제 그 사람의 삶’을 살아가는 프로그램으로, 가족·친구·직장 등 삶의 다양한 부분에서 깊은 관계성을 맺으며 펼쳐지는 관찰 리얼리티다.

김 PD와 ‘놀라운 토요일’, ‘혜미리예채파’ 등을 연출한 TEO 이태경 PD가 의기투합했으며 오는 6월 JTBC에서 첫 방송된다. khd9987@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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