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현덕 기자] 배우 줄리엔강과 유튜버 제이제이가 백년가약을 맺는다.

10일 줄리엔강과 제이제이는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한 웨딩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이날 결혼식의 주례는 없으며, 사회는 윤형빈이 맡는 것으로 알려졌다.

줄리엔강과 제이제이는 친구 사이에서 연인으로 발전, 지난해 5월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이후 제이제이는 지난해 9월 “나도 (품절녀) 대열에 합류하게 됐다. 갑자기 결혼을 결정하게 된 계기에 대해서 많이 궁금해하셨는데 그냥 평범하게, 일어나 밥 먹고 일하고 자는 하루가 행복하게 느껴졌기 때문인 것 같다”고 밝혔다.

이후 제이제이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웨딩 다이어트, 웨딩드레스 피팅 등 결혼식 준비 과정을 공개했다.

당시 제이제이는 “D-1 몸무게 달성은 못 했는데 그래도 거의 다 뺐다! 줄리엔 가족들이 다 함께 모여서 매일 식사를 함께하니까 식단 종류 조절은 못 하고양 조절하고 틈새시간에 엉덩이 펌핑하고 상체 관리 운동만 하고 있다. 그래도 많이 원래 모습으로 돌아가서 나 스스로 칭찬해주려 한다”고 말했다. khd9987@sportsseoul.com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