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가수 이찬원이 가정의 달을 맞아 따뜻한 손길을 내밀었다. 최근 가왕전 상금 100만원 전액을 한국소아암재단을 통해, 소아암 백혈병, 희귀난치질환으로 힘들어하는 어린이들에게 기부했다.

선한스타는 스타의 선한 영향력을 응원하는 기부 플랫폼 서비스로 앱내 가왕전에 참여한 가수의 영상 및 노래를 보며 앱 내 미션 등으로 응원을 하고 순위대로 상금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선한스타를 통한 누적 기부금액 5275만 원을 달성한 가수 이찬원은 앨범 ‘bright;燦’ 초동 판매량이 60만 장을 돌파하며 커리어하이를 기록했으며, 다음달 8일부터 2024 이찬원 콘서트 ‘찬가(燦歌)’를 개최,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인천, 안동, 수원을 찾아 팬들을 만날 계획이다.

가수 이찬원의 이름으로 지원될 이번 지원은 소아암, 백혈병, 희귀난치병 어린이들을 위해 선물을 마련하게 된다.

한국소아암재단의 홍승윤 이사는 “어린이날을 맞아 아이들에게 희망을 전달해주어 감사하다. 음악 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가수 이찬원의 활동을 응원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kenny@sportsseoul.com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