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춘천=김기원기자] 춘천시보훈단체협의회가 9일 온의교차로에서 교통안전 릴레이 캠페인을 펼쳤다.

올 12월까지 매주 목요일 실시하는 교통안전 캠페인은 종교계, 지역 기관·사회단체 등이 참여하며,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춘천을 구축하기 위함이다.

이번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한 보훈단체는 특수임무유공자회를 비롯해 6.25참전유공자회, 무공수훈자회, 광복회, 상이군경회, 고엽제전우회, 월남전참전자회, 전몰군경유족회, 전몰군경미망인회, 선양회 및 재향군인회다.

이 날 캠페인 참여자들은 차량 통행령이 많은 온의교차로에서 현수막, 어깨띠 등을 이용해 보행자와 운전자를 대상으로 우회전 시 일시정지 의무 홍보 및 보행 중 스마트기기 사용금지, 방향지시등 점등 등을 집중 홍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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