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직원, 신규․6급 중견관리자 교육생 통합 교육’

1/2,‘오십 후반전이 인생 반전이다. (유영만 한양대학교 교육공학과 교수)

[스포츠서울ㅣ춘천=김기원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급변하는 행정 환경변화에 대응하고, 「미래산업 글로벌 도시」조성을 선도할 핵심인재 양성을 위해 교육원 6급 핵심리더 및 신규공무원 과정 교육생, 도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G-핵심인재 열린강좌」를 개최했다.

도 공무원교육원(원장 : 최승극)은 5월 9일 한양대학교 교육공학과 유영만 교수를 초청하여 핵심리더과정 및 신규공무원과정 교육생 200여명을 대상으로「2분의 1(인생반전을 일으키는 절반의 철학)」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실시하고, 도청 전 직원이 수강할 수 있도록 온라인 중계하였다.

이번 교육은 급변하는 미래 트렌드 변화에 대응할 직무역량과 마인드 함양을 위해 공무원교육원 핵심리더 및 신규공무원 과정 교육생, 도청 직원이 참여하는 대면/비대면하이브리드 방식의 통합교육 과정으로

유영만 교수는 “「절반의 철학」이란 절반(1/2)으로 줄이고, 두 배(2)로 늘리면 대체 불가능한 유일(1)한 내가 된다‘’며 2분의 1로 줄이는 일을 먼저 해야 인생 후반전에 반전을 일으킬 수 있는 여유와 여력이 생김을 강조하며 야성, 지성, 감성, 정성, 탄성 중심 50가지를 조언했다.

금년도「G-핵심인재 열린강좌」는 미래 환경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인공지능, 디지털 전환, 미래산업, 인문․사회 전반에 걸친 다양한 주제로 4차례에 걸쳐 개최되며, 다음은 7월 ‘Chat-GPT가 바꾸는 디지털문명의 생존전략’이라는 주제로 최재붕 성균관대학교 부총장 특강이 있을 예정이다.

최승극 도 공무원교육원장은 “강원특별자치도의 미래를 책임질 핵심인재 양성을 위해 교육과정의 다양성과 개방성을 높이고 온라인/오프라인의 하이브리드 방식을 통해 교육대상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acdcok402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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