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 제320회 횡성군의회 임시회 예산결산심사특별위원회(위원장 정운현)는 세무회계과, 복지정책과, 가족복지과, 교육체육과, 문화관광과, 농정과 소관 사항에 대한 예산안과 기금운용 변경계획안에 대해 심사하였다.

백오인 의원은 (세무회계과) 심사에서 “고향사랑기금 사용 관련, 기부금 모금에 따른 취지에 맞는 목적과 이미 지원되는 사업과의 중복성 등을 면밀하게 검토하여 추진해 주기 바란다”고 주문했다.

(가족복지과) “독거노인 공동생활관 시범운영 사업 추진 시 시설 개보수 후 사업중단 시 애초 목적과는 다르게 시설 보수 및 확충 혜택만 받을 수 있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운영 방향에 대해 확실한 검토가 필요해 보인다”고 지적했다.

김은숙 의원은 (세무회계과) 심사에서 “우리 군 고향사랑기부금제가 안정적으로 정착되고 더 활성화될 수 있도록 타 지자체 벤치마킹 등을 통해 노력해 주기 바란다”고 주문했다.

유병화 의원은 (가족복지과) 심사에서 “장수 축하 물품 지급 사업이 처음 시행되는 바 물품 선정 시 고령의 어르신들 특색에 맞는 물품을 잘 선택해 주기 바란다”고 주문했다.

또한 퇴원환자 돌봄서비스 취지가 좋은 만큼 신청대상자가 많아질 것으로 예상되므로 적절한 대상자가 선정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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