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원주=김기원기자] 원주시 행구동은 싱그러운 5월을 맞아 지난 8일(수) 천년느티나무 일원 꽃길조성 작업을 실시하였다.

행구동 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정규민), 새마을지도자회(회장 윤용균), 새마을부녀회(회장 김경자), 자율방범대(대장 김영섭), 체육회(회장 박광일) 등 5개 단체 40여 명과 행구동 직원이 참여하여 행구동 천년느티나무 일원에 봄내음 가득한 패랭이꽃묘 2,050본을 식재하였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관내 단체의 회원은 “예쁜 꽃들이 피어나 천년느티나무 일원이 더 아름다워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힘든 줄 모르고 참여했다”고 말했다.

박영아 행구동장은 “여러 행구동 관내단체의 아낌없는 손길 덕분에 천년느티나무에 꽃향기가 가득해졌다. 식재된 꽃들이 아름답게 유지되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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