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0일 오전 9시 30분, 농촌지도자 원주시연합회 실습포장

[스포츠서울ㅣ원주=김기원기자] 원강수 원주시장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오는 10일 농촌지도자 원주시연합회 실습포장(흥업면 흥업리)에서 모내기 작업에 직접 참여하고 농업인들과의 대화의 시간을 가진다.

이날 원 시장은 모판 나르기, 이앙기를 직접 운전하면서 농업인들의 노고를 체험하고, 어려운 농촌 현실 속에서 한 해 농사를 시작하는 농업인들을 격려하며 농업인들의 애로사항 청취 및 풍년을 기원한다.

시는 토토미 고급화를 위해 품종개선과 토양개량, RPC 통합 등 정책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농가 소득 안정에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원주시의 벼 재배 면적은 3,076㏊로 2025년까지 추청벼를 대체한 알찬미로 품종을 개선하고 맞춤형 비료 비종 확대 등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23억 원의 예산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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