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23년 실적) 자치단체 합동평가 ‘우수 지자체 선정’

‘20년 장려, ‘21년 장려, ‘22년 우수, ‘23년 최우수, ‘24년 우수

[스포츠서울ㅣ원주=김기원기자] 원주시는 2024년(‘23년 실적) 자치단체 합동평가 ‘우수 시군 평가’에서 도 내 18개 시군 중 ‘우수’로 선정되어 5년 연속 수상의 쾌거를 이뤘다.

정부합동평가는 「정부업무평가 기본법」에 따라 행정안전부와 관계 중앙행정기관이 함께 17개 시도의 국가위임사무, 국고보조사업 및 국가 주요 시책에 대한 추진 성과를 평가하는 지방자치단체 대상 종합평가제도이다.

행정안전부의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강원특별자치도에서는 18개 시군의 실적을 지표별 달성률, 시군 노력도, 가·감점을 기준으로 최우수(1), 우수(2), 장려(4), 특별(2) 시군을 선정한다.

원주시는 정량평가 부문 총 72개 지표 중 69개의 지표 목표를 달성하여 지난해보다 5.38%p 상승한 94.44%의 달성률을 기록하였고, 정성평가, 노력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5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되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국정 과제에 대한 합동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것은 우리 원주시 직원들이 모두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준 덕분이라고 생각한다”며 “지난해 부족했던 부분은 철저한 분석과 대응책을 마련해 2025년(‘24년 실적) 정부합동평가에서 더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정부합동평가와 관련하여 매월 실적점검 및 부진지표 집중관리, 지표담당자 교육, 부서 면담 등을 실시하고 추진 상황 보고회(시장, 부시장 주재)를 통해 지표 달성의 문제점 및 대책 방안에 대해서 소통하는 등 적극 대응하였다.

acdcok402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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