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 홍천군노인복지관(관장 현윤재)은 5월 8일(수) 어르신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버이날 맞이 ‘아름다운 오늘, 어버이 꽃이 피었습니다.’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복지관 어르신들의 풍물놀이와 아코디언 연주, 한국연예예술인협회 홍천군지회 가수의 공연, 홍천군어린이집연합회 및 해맑은 어린이집 아동의 카네이션 전달식, 홍천보건소의 혈압·혈당 측정, 홍천군여성의용소방대의 심폐소생술 교육, 강원생활과학고등학교 학생들의 네일아트 및 손 마사지, 국민건강보험공단 홍천지사의 인바디 측정, 한국주택금융공사 강원서부지사와 한국농어촌공사 홍천춘천지사의 유익한 프로그램 소개, 추억의 교복 포토존, 재개체험 등 다채롭게 진행되었다.

내빈으로는 오흥수 홍천 부군수, 강원특별자치도 신경호 교육감, 홍천군사회복지협의회 권영택 회장, 홍천군노인복지관 신동천 운영위원장, 봉명종합건설 송인후 회장, 권선개발 이종심 회장이 참석하였으며 또한, 불가피한 일정으로 인해 참석하지 못한 유상범 국회의원은 축전으로 인사말을 전했다.

홍천군노인복지관 현윤재 관장은 “이번 어버이날 행사에 많은 관심과 도움을 주신 모든 분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아름다운 노년을 함께 만들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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