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수지 기자] 나투어바이오제약이 One버튼 농약제거 특허를 등록했다.

나투어바이오제약은 농생명(Agricultural life) 소재를 활용한 그린 바이오를 추구하며 천연물 신소재를 중점 연구 개발한다.

나투어바이오제약은 농산물 중심으로 천연물 생물전환(Bioconversion)을 통한 블랙푸드(Black-food)를 개발해 왔다.

이에 대한 안전성이 절대 핵심부문으로 ‘농약제거‘란 숙원 사업의 완성을 위해 ‘바이오신소재+공학융합기술‘의 결합으로 ‘순간농약제거시스템’ 개발에 매진해 왔다.

우선 소비자 안심 우선주의와 농산물 유통발생 탄소배출이라는 의제에 대한 해결안을 목적으로 2024년 2월 국내에서 처음으로 미생물적용(LED특수파장) 농산물 잔류농약 제거방법 및 조성물 특허(제10-263702*호) 등록으로 양산화에 성공적으로 진입하게 되었다.

이번 특허 기술은 One 버튼으로 세척과 동시에 5-10분 만에 농약이 제거되는 시스템과 함께 세척 후 농약폐수까지 463종 농약 불검출(효과검증(K-대학 생명공학원))이 검증된 바이오 융합시스템이다.

전문투자자들은 농약 불활성화 시장을 기준으로 한 성장 잠재력을 제공함으로써 건강민감계층을 중심으로 안전성에 민감한 공공기관(학교,병원 등)의 수요를 예상한다. 더불어 대형유통사의 선택을 촉진해 신규시장 진출의 독점매출이 지속가능한 시장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시장 규모는 2024년 6조8355억, 2028년 9조4663억원을 예상한다.

‘THE SAFE SYSTEM’의 현장 효과는 ▲일반농산물: 농약463종(95-100% 제거율) ▲특수농산물: 4년 이상 작물(농약 기준치 초안정권: 85-100%) ▲친환경인증 농산물(무농약, 유기농)의 불완전성(미세먼지,자연오염)에 대한 관리이다.

나투어바이오제약 이승진 대표이사는 “수출 농산물의 프리미엄화, 농약기준 초과로 클레임 농산물의 구제, 높은 농약기준으로 수출장벽이 높은 국가(일본510종,유럽710종)의 진출이 목표인데, 이게 가능해졌다”면서 “글로벌 그린바이오의 첨단 안전처리 시스템으로, 농민=소비자=유통사가 만족하는 구조혁신을 기대한다고”고 밝혔다. sjsj1129@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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