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수지 기자] 배우 김유정이 세계 최대 규모 브랜드 데이지(DAZY BY SHEIN)의 아이콘으로 새롭게 떠오른다.

싱가포르에 본사를 두고 있는 데이지는 지난 7일 배우 김유정을 여성의류 브랜드 데이지(Dazy)의 앰배서더로 발탁했다고 8일 밝혔다.

김유정의 앰배서더 발탁은 브라운관 안팎에서 비치는 우아함과 러블리 반전의 비주얼 매력에 따른 것으로 전해진다.

김유정은 지난 4월 S/S 캠페인 ‘Glow up with Dazy’ 촬영을 시작으로 다양한 프로모션에 협력, 데이지(Dazy)의 브랜드 앰배서더 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브랜드 관계자는 “김유정의 우아한 퍼포먼스, 천사 같은 사랑스러운 미소 등 다채로운 매력이 데이지(Dazy)가 지향하는 브랜드상과 부합한다”라며 앰배서더 선정 이유를 밝혔다.

이어 “데이지는 MZ세대들이 원하는 스타일, 편안함, 다양함을 제공하는 캐주얼웨어 커뮤니티”라고 전했다. 또한 데이지에 대해 더 알아보려면 SHEIN 앱을 통해서 만나 볼 수 있다”라고 말했다.

오는 6월 말 서울에서 열리는 팝업 스토어를 통해 국내론칭을 준비 하고 있는 데이지(DAZY BY SHEIN)는 이를 시작으로 한국 소비자들에게 더 다양한 패션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팝업스토어에서는 데이지 존(Dazy zone)을 구성하여 배우 김유정이 촬영 당시 입었던 의상을 전시하는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공간이 마련된다.

한편, 배우 김유정은 올해 초 종영한 SBS ‘마이 데몬’을 통해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큰 화제를 모았다.

한국과 일본에서 2024 팬 미팅 ‘유토피아(YOU_TOPIA)’를 개최하는 등 팬들과의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sjsj1129@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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