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인구 원삼면 장애인 거주시설 ‘하늘의 별’서

〔스포츠서울│용인=좌승훈기자〕용인도시공사는 8일 처인구 원삼면에 있는 장애인 거주시설 ‘하늘의 별’에서 ‘희망의 나무 심기’행사를 가졌다.

공사는 환경 보호와 장애인 인식 개선의 중요성을 알리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ESG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나무를 심었다.

공사는 이날 바디워시, 바디로션, 섬유 유연제, 치약 등 시설에 필요한 물품을 전달했다.

특히 나무를 심을 때 함께 심은 바람개비가 아이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는 후문이다.

김종대 보상사업처장은 “이번 행사가 환경보호와 장애인 인식개선에 기여하고, 하늘의 별 시설에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환경과 사회적 가치를 구현하는 ESG 경영 활동을 추진하는데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hoonjs@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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