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수원=좌승훈기자〕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소상공인 소셜미디어 홍보단’ 발대식을 8일 성남시에 위치한 경기 콘텐츠코리아 랩에서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는 김경호 원장 직무대행과 주한서 사업본부장, 성남시소상공인연합회 윤미영 회장, 홍보단원을 포함해 총 7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도내 31개 시·군에 최종 선발된 홍보단원 위촉장 수여식과 사업 안내 및 마케팅 강의 순으로 이뤄졌다.

마케팅 강의는 공감 기반의 스토리텔링 기법과 주력 상품 발굴, 소셜미디어 채널 운영 노하우 등 홍보단원들의 콘텐츠 제작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는 실무강의로 진행됐다.

이번에 선발된 홍보단원들은 오는 12월 말까지 약 8개월간 도내 소상공인 업체와 상권을 직접 방문 취재해 소셜미디어를 활용한 온라인 마케팅·홍보로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경영안정 기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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