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수원=좌승훈기자〕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8일 수원 동남보건대학교에서 대학생, 청년 대상으로 주거복지 서비스 일환으로 ‘찾아가는 상담’을 진행했다.

이날 주거복지 상담에는 GH, LH 수원권 주거지원종합센터, 신용회복위원회 수원지사, 경기중앙지방법무사회 등 수원 소재 4개 기관들이 상담 협의체를 구성해 △경기도 공공임대주택 △주택금융제도 △주거비 지원 △전세피해 법률조언 △신용회복 상담 가이드 등을 다뤘다.

GH는 지난 달 4일 경기대학교에서 찾아가는 상담을 시작으로, 15일 의정부장애인종합복지관에 이어 이 날 동남보건대학교에서 세 번째 행사를 진행했다.

오는 23일에는 주거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파주시 금촌역에서 찾아가는 주거복지 상담을 진행한다.

경기도 공공임대주택 및 도 내 지역별 다양한 주거정책 정보는 경기주거복지포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포털을 통해 일대일 상담을 신청할 경우 개인별 상황에 맞는 맞춤형 주거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김세용 사장은 “대면상담의 접근성을 높인 찾아가는 상담 서비스가 주거고민 해소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청년 등 무주택자 공공주택 공급 확대 및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도민들에게 한발 더 다가가는 주거복지 서비스를 추진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hoonjs@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