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표권향 기자] 포티넷 코리아가 SASE(unified Secure Access Service Edge) 및 보안 운영 시장에 집중 투자한 결과, 매출과 영업이익에서 성과를 달성했다.

포티넷은 8일 올해 1분기 매출 13억5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7.2% 증가했다고 밝혔다. 영업 이익은 3억2120만 달러를 기록했다.

제품 매출은 4억89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18.3% 감소했으나, 서비스 매출은 24% 오른 9억4440만 달러로 집계됐다.

포티넷의 통합 SASE 및 보안 운영 시스템은 올 1분기 매출의 1/3을 차지할 정도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특히 통합 SASE 솔루션은 모든 SASE 기능을 하나의 운영 체제인 포티OS에 통합해 포괄적인 네트워킹 및 보안 기능을 제공한다.

포티넷의 설립자 겸 CEO인 켄 지는 “포티넷은 시장 진출 역량, 스케일, 고객 우선주의, 엔지니어링 전문성을 바탕으로 6개월 전에 발표한 전략을 성실히 이행하고 있으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통합 SASE, 보안 운영, 시큐어 네트워킹 부문 시장 점유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포티넷의 통합 SASE 솔루션은 업계에서 가장 포괄적인 제품이라고 확신한다”라며 “네트워킹과 보안을 융합하는 자사 고유의 전문성, AI 혁신을 위한 오랜 기간 집중해 FortiOS 운영 체제 전반에서 제품을 통합하는 능력 등을 통해 3가지 핵심 성장 분야를 선도해 나가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포티넷은 네트워킹과 보안 융합 솔루션 등 사이버 보안 리더사이버 보안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 50개 이상의 엔터프라이즈급 제품으로 구성한 최대 규모의 통합 포트폴리오를 통해 고객이 필요로 하는 곳에 사이버 보안을 지원한다. gioia@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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