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 홍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만성, 신경숙)는 어버이날을 맞아 홀몸 어르신 100명을 대상으로 반려식물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홍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홀몸 어르신에게 반려식물을 지원하여 우울감 해소 및 정서적 안정을 주기 위해 추진됐다.

5년째 진행되고 있는 어버이날 특화사업은 홍천군노인복지관과 업무협약을 통해 노인맞춤돌봄 생활관리사가 가정을 방문해 화분을 전달하고 관리방법 안내와 안부를 확인하는 등 의미 있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신경숙 민간위원장은 “꾸준히 사업을 진행 할 수 있게 환경을 만들어주신 홍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관계자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리며, 반려식물 지원이 어르신들의 정서 안정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만성 홍천읍장은 “행복한 어버이날에 소외되는 어르신들이 없는지 다시 한 번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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