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원주=김기원기자] 원주시 미리내도서관(관장 백연순)은 지역 상생 발전을 위해 원주 혁신도시 내 공공기관과 협력한 다양한 독서문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연계 사업으로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임직원을 대상으로 4월~11월 동안 5회 운영하는 독서 토론 및 글쓰기 강좌 ‘호모부커스(homo bookus) 독서동아리’와 대한적십자사 인도법연구소 팀장의 재능기부 강좌로 인도주의 관련 도서를 함께 읽고 이야기 나누는 ‘휴머니타리안 북클럽’을 4월~6월, 9월~11월 동안 매월 1회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 4월에는 국민건강보험공단과 협력하여 건강보험 제도 및 공단 사업을 안내하고 관련 홍보물을 배부하는 홍보부스 운영을 통해 많은 시민의 호응을 얻었다.

백연순 샘마루도서관장은 “앞으로도 공공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전문지식과 정보를 시민들과 공유하고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독서문화 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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