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돌봄활동가 육성으로 ‘돌봄환경 질적 개선’

[스포츠서울ㅣ원주=김기원기자] 원주시 아동돌봄 원스톱통합지원센터는 지난 7일 ‘제1기 아동돌봄활동가 양성교육’ 개강식을 진행했다.

지난 4월 선발한 아동돌봄활동가 16명을 대상으로 아동․돌봄과 관련한 놀이 중심의 돌봄활동가 양성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관련 자격증 취득도 지원할 예정이다.

시는 향후 양성교육 수료자들을 ‘아동돌봄활동가’로 위촉해 관내 초등생 돌봄제공기관 및 돌봄공동체 등에 파견 지원할 예정이다. 이들은 해당 기관에서 아동을 대상으로 한 놀이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강정원 여성가족과장은 “아동돌봄활동가 양성 및 파견 사업을 통해 원주시 초등돌봄 환경의 질적인 수준을 높이고, 마을돌봄 확산의 계기로 삼아 아이와 부모가 함께 행복한 지역사회를 조성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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