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강수 원주시장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에 앞장설 것”

[스포츠서울ㅣ원주=김기원기자] 원주시 자율방범 합동순찰대가 오는 9일 단구동 일원에서 올해 세번째 합동순찰을 실시한다.

이번 순찰에는 자율방범 합동순찰대를 비롯해 대학생, 시민사회단체, 지역 방범 활동에 관심 있는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여하며, 오후 7시 30분 관설동 단관공원에 집결 후 3개 순찰조로 나눠 단구동 일원을 순찰한다.

합동순찰대는 매월 1회 실시하는 합동순찰뿐만 아니라, 지역대별로 주 1회 이상 성범죄자 거주지 중점 순찰도 실시해 시민들이 저녁 시간대에도 마음 놓고 외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쓰고 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합동순찰대는 안전한 원주를 만들기 위한 순찰활동 뿐 아니라 지역사회의 안전망 구축에도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활동을 통해 시민이 시민을 지키는 안전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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