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효실 기자] 지락이들이 직접 기획, 촬영하고 게임도 진행하는 생애 첫 셀프여행 ‘뛰뛰빵빵’의 티저가 공개됐다.

유튜브채널 ‘채널 십오야’는 오는 24일 오후 8시40분 방송되는 tvN ‘지락이의 뛰뛰빵빵’ 티저를 7일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뛰뛰빵빵’은 지난해 시즌2까지 인기리에 방송된 tvN ‘뿅뿅 지구오락실’(이하 ‘지락실’)의 스핀오프 편으로 이은지, 미미, 이영지, 안유진이 직접 만드는 첫 여행 프로그램이다.

앞서 ‘지락실’ 시즌3 촬영 계획 겸 근황을 나누는 라이브를 진행하던 중 공교롭게 4명 모두 운전면허가 없다는 공통점을 발견했고, 4명의 운전면허 도전과 여행까지 얻어걸린 프로그램 ‘뛰뛰빵빵’이 탄생다.

이날 공개된 티저에서 이은지는 소주잔으로 물을 마시며 영화 ‘타짜’의 김혜수로 빙의했다. 이은지는 “고니요? 내가 본 타짜 중에 최고였다. 근데 그거 알아요? 고니보다 더 어마어마한 타짜가 있다는 사실”이라고 말했고 카메라는 새빨간 화투짝을 심각하게 만지고 있는 몸빼 차림의 이영지, 미미, 안유진을 비췄다.

포스는 고니 못지 않은 방배동 미미, 영등포 이영지, 금호동 안유진까지 동네를 대표해 나온 타짜들의 대결 결과에 이목이 집중됐다. 한편 ‘뛰뛰빵빵’은 24일 방송된다. gag1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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