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최규리 기자] 롯데칠성음료는 스포츠음료 ‘게토레이 제로’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게토레이 제로는 수분과 미네랄을 보충해 갈증 해소를 돕는 스포츠음료다. 기존 게토레이 향은 유지하고 열량과 당을 낮췄다.

신제품은 600㎖ 페트 제품으로 출시됐다. 롯데칠성은 가볍고 청량한 이미지를 강조하기 페트병 라벨을 흰색으로 만들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저칼로리 음료를 선호하는 소비 트렌드에 따라 칼로리와 당 부담을 줄인 게토레이 제품군을 강화했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칠성음료는 김연아를 광고 모델로 발탁하고 ‘오늘의 나를 움직이는 게토레이 제로’ 콘셉트로 TV,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에서 다양한 광고 영상을 선보이고 있다.

gyuri@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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