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이웅희 기자]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총괄본부는 지난 5일 광명시민체육관에서 광명시 주최로 열린 제102회 어린이날 기념행사에 참석하여 관내 저소득층 아동들에게 자전거 25대를 전달했다.

또 지난 2일에도 경륜경정총괄본부는 경기도 군포시 관내 복지관 8곳에 1000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했다. 전달된 기부금은 아동·청소년의 복지관 생활 지원, 취약계층의 먹거리 및 생활용품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홍복 경륜경정총괄본부장은 “어린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자전거를 전달한다. 전달된 자전거를 통해 아이들이 스포츠의 가치를 느끼고 기쁨과 희망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구석구석에 있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는 모범 공공기관이 되겠다”라고 밝혔다. iaspire@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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