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정하은 기자]가수 영탁이 서울가요대상 투표앱 ‘케이팝서울’(K-POP SEOUL)의 4월 월간투표에서 3관왕을 차지하는 저력을 발휘했다.

스포츠서울이 주최하고 (주)팬부스트가 운영하는 서울가요대상 투표앱 ‘케이팝서울’(K-POP SEOUL)은 지난 2월부터 ‘월간 팬투표’를 실시 중이다. ‘월간팬투표’는 2024년 가요계를 빛낸 별들의 축제, ‘제 34회 서울가요대상’ 본상 수상자를 팬들이 미리 뽑을 수 있는 자리다.

서울가요대상 4월 팬투표에서 영탁은 본상(32.79%)과 인기상(40.38%), 케이팝 필리핀스 초이스-솔로(42.22%) 부문에서 압도적인 득표율을 보이며 1위를 차지했다.

해외 팬들의 투표로 진행되는 한류특별상은 지난달에 이어 4월에도 방탄소년단의 정국이 1위를 차지하며 글로벌 인기를 재확인했다. 최근 파란을 일으킨 버추얼 아이돌 플레이브의 ‘프롬’이 4월 발라드 부문 1위를 수상했다.

2024년 서울가요대상의 ‘케이팝 월드 초이스 그룹/솔로’ 부문 수상자 선정을 위해 진행된 케이팝 필리핀스 초이스 그룹 부문에서는 방탄소년단이, 솔로 부문에서는 영탁이 1위를 차지했다.

팬덤 광고는 13일 필리핀 마닐라 현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10일부터 2주간 서울역에 위치한 디지털포스터 광고를 통해 본상 및 인기상, 한류특별상, 발라드 부문의 수상자를 축하하는 메시지도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월간 팬투표’는 한터차트 기준, 연간 성적 상위 아티스트 및 투표 진행 중 신규 음원 및 음반을 발매하는 아티스트로 1차 후보를 선정한다.

매월 1일 ‘케이팝서울’(K-POP SEOUL) 및 제휴사 앱에서 본상, 인기상, 그룹, 솔로, 순환 부문 등 총 5개 부문에 걸쳐 투표를 진행한다. 순환부문은 트로트, 발라드, OST, 신인상, 퍼포먼스 상 등 각 장르별로 진행되며 매 월 변동된다. jayee212@sportsseoul.com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