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원성윤 기자] 6일 오후 10시 10분에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에서는 새 운명부부의 ‘역대급 짠내’ 일상이 공개된다.

앞서 공개된 예고에서는 베일에 싸인 ‘짠내 남편’이 기안84 급 괴식은 물론 ‘나노 컨트롤’ 물 절약 샤워 등 미스터리한 궁상 일상을 보여줘 궁금증을 더했다.

“데이트부터 신혼여행까지 다 공짜로 해결했다”고 밝힌 부부는 ”냉장고 빼곤 다 남의 것. (가전에) 4~5000만 원은 아꼈다”며 ‘동상이몽’ 최초로 중고 하우스(?)를 소개해 스튜디오의 이목을 끌었다.

특히 ‘짠내 남편’은 하루 종일 기상천외한 재활용에 집착하는 이상 행동을 보여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었다. 과연 역대급 절약 정신으로 무장한 새 운명부부는 누구일지 궁금증을 모은다.

‘짠내 남편’의 만행은 가족들과 함께하는 식사 시간에도 이어졌다. 가족들의 한우 밥상을 지켜만 보던 남편은 급기야 의문의 뼈로 자신만의 메뉴를 재창조해 모두를 경악하게 했다. 아내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정체 모를 요리를 강행하는 남편에 결국 아내는 “그것도 병이다”라며 폭발하고 말았다.

한편, 절약 외길을 걸은 ‘짠내 남편’은 현재 수십억대 자산가이자 연예인 최초 ‘이것’ 겸직자임을 공개해 서장훈마저 놀라게 했다. socool@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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