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이주상 기자]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부산.경남을 대표하는 항공사인 에어부산이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복지관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부산 강서구에 있는 복지관서에서 진행된 행사에서 에어부산은 어르신들을 위해 음악 연주 및 배식지원 봉사활동 등을 진행했다.

3일 오전 부산 소재 강서노인종합복지관에서 진행된 어버이날 기념행사에 에어부산 캐빈 승무원들이 직접 참여했다.

재능기부 형식으로 치러진 이번 행사에서 에어부산 캐빈 승무원 봉사동아리 ‘블루엔젤’은 행사에 참석한 600여 명의 든든한 점심을 위해 배식을 도왔고, 악기연주동아리 ‘블루하모니’는 즐거운 음악 연주와 노래 공연을 펼쳐 행사에 열기를 더했다.

승무원들은 행사에 참석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카네이션을 직접 달아드리기도 하며 따뜻하고 훈훈한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에어부산의 한 관계자는 “코로나19 이전부터 꾸준히 지역 복지관을 찾아 어버이날 맞이 봉사활동을 진행해왔다. 에어부산은 지속적으로 지역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며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rainbow@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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