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00만 명의 채널 구독자 ‘딩고’와 10일까지 모집

-지원자가 가장 많은 학교에 유명 인사와의 콘텐츠 제작 기회

〔스포츠서울│수원=좌승훈기자〕경기도교육청은 생생한 학교 현장의 모습을 담기 위해 ‘딩고(dingo)’와 함께 크리에이터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딩고는 젊은 세대(MZ세대) 문화를 선도하는 디지털 콘텐츠 미디어로 약 4500만 명의 채널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크리에이터로 선정되면 도교육청 유튜브(채널GOE)의 콘텐츠를 직접 기획하거나 출연할 수 있고, 제작사 딩고 채널에서도 함께할 기회가 제공된다.

특히 크리에이터 모집에 지원자가 가장 많은 학교로 유명 인사가 찾아가 함께 콘텐츠를 제작하는 깜짝 기회(스쿨어택)가 부여된다.

크리에이터 모집 기간은 오는 10일까지이며, 서류심사와 대면 면접을 거쳐 23일 최종 합격자를 선정한다.

지원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도교육청 유튜브 채널(채널GOE)에 게시된 ‘경기도교육청 크리에이터 모집 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길호 홍보기획관은 “이번 모집을 통해 유쾌하고 생동감 있게 경기교육을 표현할 학생과 교사를 찾길 바란다”며 “경기교육가족과 소통하며 함께하는 콘텐츠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hoonjs@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