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현덕 기자] 남원으로 향한 백종원이 축제 바가지요금에 대해 일침을 가했다.

2일 백종원 유튜브 채널에는 ‘남원춘향제-바가지요금의 성지, 그곳에 다녀왔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제목으로 영상을 시작했다.

이날 백종원은 “벚꽃 시즌이 가고 축제 시즌, 그동안 덕분에 많은 축제가 성황리에 끝났다”라며 번엔 전북 지역 행사장으로 향했다.

백종원은 참가자들과 간담회를 가지며 “축제의 문제 분양하듯 세를 받는다”라며 고질병이었던 비싼 자릿세로 인한 바가지요금에 대해 언급했다.

이어 “여러 단계를 거치고 한 철 장사니 음식 가격이 오를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우리가 들어가는 축제는 절대 자릿세 없다 지역을 다시 찾아올 수 있는 즐거움 주는 것이 목표다”라고 말했다.

또 백종원은 지역 축제 바가지요금에 대해 언급하며 “지금은 그런 시기 아니다. 경쟁력 있든 없든 어떻게든 잡을 것이다. 남원 춘향제가 좋은 본보기가 되길 바란다. 다른 지역 본받길 바라길 다시 없을 기회”라고 덧붙였다. khd9987@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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