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표권향 기자] 전국 대부분 지역의 낮 최고기온이 30℃ 안팎까지 오르며 역대 4월 중 가장 더운 날을 기록했다. 이와 함께 냉방 가전 수요도 덩달아 증가하면서 소비자들은 이른 더위에 미리 대비하고 있다.

신일전자(이하 신일)는 혁신 기술을 접목한 신개념 큐브형 서큘레이터 ‘에어 서큘레이터 S10 큐브’ 일반형·큐브형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신제품은 기존 원형 또는 타원형과 차별화된 정육면체 큐브형 디자인으로, 아이보리·스카이 블루·다크 그레이 등 세 가지 색상으로 구성했다.

에어 서큘레이터 S10 큐브는 음성인식 기능을 통해 편리한 컨트롤이 가능하다. 예를 들어 ‘선풍기 켜줘’, ‘풍속 올려’, ‘리모컨 찾아줘’ 등 다양한 음성명령으로 작동이 가능해 리모컨을 별도로 조작할 필요 없이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최첨단 BLDC(브러쉬리스) 모터를 탑재해 강력하지만 조용한 바람을 실현하고, 장기간 사용 시 발열이 적다. 특히 유아풍 기준 약 1.6W의 초절전 소비전력으로 전기요금 부담을 낮춰 준다.

이 밖에도 유아풍, 터보풍, 에코풍 등 다양한 모드와 1~16단계의 섬세한 풍속 조절이 가능해 개인 맞춤화 조절이 가능하다. 또 상하좌우 자동회전 기능으로 공기를 강력하고 빠르게 순환시키며, 높이 조절 다리를 결합 및 분리해 스탠드형과 테이블형으로 활용할 수 있다.

신일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트렌디하고 모던한 디자인과 음성인식 기술로 젊은 고객층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이며 “누적 370만 대의 판매량이 보여주듯 고객으로부터 신뢰를 인정받은 만큼 이번 제품에도 혼신의 기술력을 담았다”고 말했다. gioia@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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