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승 체험 센터 운영 및 토레스 EVX 전시

■토레스 EVX ‘성능∙디자인 가성비 甲’ 대명사

■6월 코란도 EV를 시작으로 친환경차 라인업 확대

[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KG 모빌리티(KGM)가 국제 e-모빌리티 엑스포에 참가한다. 토레스 EVX를 전시하고 관람객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시승 센터도 운영한다.

국제 e-모빌리티 엑스포는 국제e-모빌리티엑스포가 올해 11번째 개최하는 전기차 엑스포다. 제주국제컨벤션센터 및 중문관광단지 일원에서 4월 30일부터 5월 3일까지 4일간 진행한다.

KGM은 토레스 EVX를 전시하고, 더불어 관람객이 전기차에 친숙해질 수 있도록 직접 운전하는 시승 체험 센터도 운영한다.

토레스 EVX는 지난해 전기차 보조금이 소진 되어가는 11월부터 고객 인도를 시작해 2113대를 판매하며 전기차 시장에 돌풍을 예고했다.

올해 1분기는 1870대를 판매해 경쟁 모델을 제치고 국내 전기차 판매 4위를 차지한 ‘성능∙디자인 가성비 갑’의 대명사로 떠올랐다.

이에 힘입어 KGM은 친환경차 모델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오는 6월 코란도 EV를 새롭게 재정비하여 출시하며, 전기차 픽업 콘셉트 모델 ‘O100’을 비롯한 ‘KR10’, ‘F100’ 등 친환경차 모델도 개발에 한창이다.

KGM 관계자는 “지방 자치단체 중 전기차 인프라 구축이 가장 잘되어 있어 전기차 보급률이 높은 제주도에서 토레스 EVX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이번 행사에 참여하게 됐다”며 “KGM은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다양한 라인업의 친환경차 모델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kenn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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