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수원=좌승훈기자〕경기문화재단은 도내 일제잔재 청산 및 항일·독립운동 인식 제고와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일제잔재 청산 지원사업’ 공모를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도내 일제잔재 청산, 독립운동, 항일·애국 정신 등을 소재로 역사 인식을 고취시키는 인식개선 사업 대상으로 최대 1000만원을 지원한다.

체험, 탐방, 캠페인, 학술연구, 영상제작 등 다양한 문화예술 사업뿐 아니라 학교 내 일제 상징물(교표, 교가, 시설·명칭 등)에 대한 청산·개선 및 인식개선 교육 프로그램 지원까지 사업의 범위를 확대했다.

또 신청 자격을 예술인, 예술단체 중심에서 도민 개인과 단체로 넓혔다.

지원신청은 오는 6일부터 16일 오후 5시까지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우로 제출하면된다. 자세한 공모내용은 경기문화재단 누리집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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