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최규리 기자] 종합식품기업 팔도가 ‘팔도비빔면’ 신규 TV-CM을 5월 1일 온에어한다고 밝혔다.

출시 40주년을 맞아 제작한 광고는 베테랑 연기자 서권순과 범죄도시3 ‘초롱이’ 캐릭터로 인기를 끈 배우 고규필이 출연한다.

새 광고는 ‘40년 비빔면의 근본’이라는 콘셉트로 모델 각각의 캐릭터를 살려 위트 있게 연출했다. 아침드라마 명장면으로 꼽히는 ‘김치싸대기’를 패러디해 원조 비빔라면은 팔도비빔면이란 메시지를 전달한다.

신은경 팔도 마케팅 담당은 “새로운 광고는 치열해져가는 계절면 시장에서 원조 비빔라면인 팔도비빔면의 자신감을 유쾌하게 그려냈다”며 “성수기를 맞아 다양한 온∙오프라인 마케팅을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팔도는 신규 광고 영상 공개와 함께 고객이벤트를 진행한다. 팔도비빔면 멀티팩 구매 후 행사 QR코드를 찍으면 응모 페이지로 넘어간다. 요청 정보를 입력하면 즉석에서 당첨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아이패드프로를 비롯해 LG스탠바이미, 파라다이스 호텔 숙박권 등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기간은 8월 30일까지다.

gyuri@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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