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유다연 기자] 배우 한소희와 전종서가 한 작품에서 만난다.

드라마 ‘프로젝트Y’(가제) 측은 29일 “한소희와 전종서의 캐스팅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프로젝트Y’는 서울 강남을 배경으로 80억 금괴를 탈취하고 마지막으로 이 판을 뜨려는 두 동갑내기 친구의 욕망을 그린 누아르 작품이다. 영화 ‘박화영’(2018), ‘어른들은 몰라요’(2021) 등을 연출한 이환 감독과 넷플릭스 시리즈 ‘지옥’, ‘D.P.’, ‘기생수: 더 그레이’ 등을 제작한 클라이맥스 스튜디오가 또 한 번 제작한다.

한소희는 지난달 전 연인 류준열과 환승연애 및 최근 파리 대학 학력 위조로 여러 논란을 빚는 중이다.

‘프로젝트 Y’는 오는 하반기 크랭크인을 목표로 한다. willow66@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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