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수원=이웅희 기자] 우승으로 가는 마지막 관문인 챔피언결정전(7전4선승제)이 흥행몰이를 하고 있다.

29일 수원 KT소닉붐 아레나에서 열리는 KT와 KCC의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2차전도 1차전에 이어 매진됐다. KT 관계자는 “1차전에 이어 2차전도 3600여석 모두 매진됐다”고 밝혔다.

지난 6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SK와 KCC의 6강 플레이오프(PO·5전3선승제)와 지난 수원 KT소닉붐 아레나에서 열린 KT와 LG의 4강 PO 3차전, 지난 27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 챔피언결정전에 이어 PO 네 번째 매진이다.

KT는 수원 연고 이전 후, KCC는 부산 연고 이전 후 첫 우승에 도전하며 농구팬들의 관심이 몰리고 있다. iaspire@sportsseoul.com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