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함상범 기자] 배우 변우석이 SBS ‘런닝맨’에서 다시 달린다.

SBS 관계자에 따르면 변우석인 29일 진행하는 ‘런닝맨’ 녹화에 단독게스트로 참여했다.

지난 2022년 5월 ‘런닝맨’에 게스트로 출연한 바 있는 변우석은 2년 만에 게스트로 나와 ‘런닝맨’ 멤버들과 특별한 케미스트리를 선보인다.

변우석은 최근 인기리에 방영 중인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를 통해 대세 배우로 떠올랐다. ‘선재 업고 튀어’는 여자 주인공인 임솔(김혜윤 분)이 최애 아이돌 류선재(변우석 분)를 살리기 위해 고교 시절인 2008년으로 돌아가 운명을 바꾸려는 이야기를 그린다.

변우석이 연기한 류선재는 풋풋한 고등학생의 이미지부터 많은 심적 고통을 이기지 못한 아이돌 멤버 등 다층적인 이미지를 안정적으로 그려내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아울러 밝고 활기찬 임솔 역의 김혜윤과 호흡이 훌륭한 가운데 청춘물 속 순수하고 맑은 비주얼을 뽐내며 시청자들을 설레게 만들고 있다.

한편, 변우석의 ‘런닝맨’ 출연분은 오는 5월 12일 방영할 예정이다. intellybeast@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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