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황철훈 기자]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남대문 호텔이 김미선 총지배인을 신임 총지배인으로 선임했다고 29일 밝혔다.

김미선 총지배인은 메리어트, 하얏트, 노보텔 등 다양한 인터내셔널 브랜드 호텔에서 근무한 20여년 경력의 베테랑 호텔리어다. 2003년 강원랜드 식음료부를 시작으로 2005년에는 파크 하얏트 서울 오프닝 팀으로 입사해 식음료팀에서 근무했다. 또 2007년부터는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강남의 식음료팀과 재무팀에서 실무자로서 다양한 분야의 호텔 경력을 쌓았다.

김미선 총지배인은 2015년부터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 호텔의 재무 이사로 자리를 옮기며 메리어트 인터내셔널과의 첫 인연을 맺었다. 재무 이사로 쌓아온 성과를 인정받아 2021년 4월부터는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 호텔의 전반적인 운영과 수익을 관리하는 부총지배인으로 선임됐다.

이후 3년간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 호텔에서 부총지배인을 역임하며 탁월한 리더십을 인정받아 지난 15일 신임 총지배인으로 임명됐다.

김미선 총지배인은 “2016년 5월 개관해 곧 개관 8주년을 맞이하는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남대문이 앞으로도 비즈니스 고객은 물론 레저 고객에게 따뜻하면서도 세심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5성급 호텔 못지않은 편안한 객실과 다채로운 시설을 통해 서울 중구 지역을 선도하는 비즈니스호텔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color@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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