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축제·관광명소·자연경관·문화시설·체험 현장 등 1인 최대 5점까지 출품 가능

-반려동물·웰니스·야간 관광 사진 작품 우대

〔스포츠서울│수원=좌승훈기자〕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도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홍보하고 숨겨진 명소를 발굴하기 위해 ‘관광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공모 기간은 오는 29일부터 10월 28일 오후 6시까지다. 주제는 경기도 축제, 관광명소, 자연경관, 문화시설, 문화체험 현장 등 관광자원의 모습과 특성을 담은 사진 작품이다.

특히 반려동물 친화 관광문화 조성을 위해 반려동물을 동반한 사진 작품과 관광트렌드로 자리잡은 웰니스관광, 야간관광 관련 사진 작품은 좋은 평가대상이다.

공모 대상은 2023년 1월 1일 이후 촬영한 미발표 사진으로, 내·외국인 모두 참여 가능하며 1인당 최대 5점까지 출품이 가능하다.

도는 공모 접수 이후 심사를 거쳐 대상(1점, 100만 원), 우수상(2점, 각 50만 원), 특선(5점, 각 30만 원), 입선(162점, 각 10만 원) 등 총 170점을 선정해 1970만 원의 시상금을 입상자에게 지급한다.

선정 결과는 11월 중 공모전 누리집 및 경기관광공사, 한국사진작가협회, 한국사진작가협회 경기도지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모전 수상작품들은 경기도 청사, 인천국제공항 리무진버스, 달력 배경사진, 각종 국제관광박람회 등 다양하게 게시·활용된다.

신청 등과 관려한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 누리집, 경기관광공사 누리집 등에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양덕 관광산업과장은 “관광사진 공모전은 나만 알고있는 경기도의 아름다운 관광자원을 널리 알릴 좋은 기회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hoonjs@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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